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이 22일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등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언어 및 시간적인 제약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출장학과시험 등 지원키로 했다.
전주현 장장은 “앞으로도 우리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소외계층 및 교통약자를 위한 운전면허취득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특히 운전면허 업무 뿐 아니라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이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