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천사푸드뱅크, 소외계층에 생필품 등 전달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서국동)는 22일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부 영업장을 찾은 은행고객 400여명은 지부가 부럼깨기를 위해 마련한 땅콩과 밤, 호두 등을 제공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시식도 이뤄지는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병행됐다.
서국동 지부장은 이 날 대보름을 맞이해 “우리민족의 고유 풍습을 계승 유지 발전하고 아울러 고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는 지난 18일 송내동 사이언스타워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천사푸드뱅크는 이날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약 14종의 식품과 생필품(5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 이천 지역 나눔인들의 모임, ‘이원회’(회장 이경근)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천시가 나눔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기 위해 나눔 신청서(100계좌)를 제출했다. 앞으로 이원회는 매월 10만 원씩을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장학금과 교복나눔으로 어려운 형편의 학생을 돌보는 든든한 후원도 이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은 지난 20일 지원청 과학실 및 중회의실,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등에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중·고교 39개교에서 수거된 5천744점이 판매됐다.
재단법인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상기)도 22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중·고교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600만원을 맡겼다. 전달식은 박상복 복지보건국장실에서 연구원의 조상기 원장, 윤관영 행정기획실장, 조재경 조사기획실장, 김환일 조사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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