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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기관 모집

승인 2016-02-23 18:14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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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멘토링, 중독 네트워크 참여 등 지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오는 29일까지 ‘경기북부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 예방ㆍ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문상담사와 시설을 갖춘 경기북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 및 비영리 법인이다. 단, 3명 이상의 상담사와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등의 독립공간을 보유해야 한다.

 

센터는 북부지역 9개 시ㆍ군별로 1개씩, 모두 9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의정부의 경우 북부스마트쉼센터가 소재해 있어 별도의 협력기관을 선정하지 않는다.

 

협력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인터넷ㆍ스마트폰 레몬교실 운영 △WOW 건강한 인터넷 멘토링 △인터넷 중독 대응 네트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9일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si0108@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이 없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 부모교육, 방문상담,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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