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담배 유해성 알리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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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이익희 본부장)는 23일 안양지사 강당에서 ‘담배 유해성 알리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지역문화센터에서 건강증진활동 강사 355명을 현장 ‘알리미’로 위촉했다. 현장 알리미는 시민들에게 건강증진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담배의 위험성(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인지역본부는 사회단체 406개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금연 동참 100만인 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수원시여성리더회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익희 본부장은 “흡연으로 한해 5만8천155명이 사망(2012년 기준)하고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연치료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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