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원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경민대는 지난달 시행된 제56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올 졸업생 9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도 졸업생 23명이 모두 합격했다.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4년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경민대 간호학과는 2012년에 신설돼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일부는 진급 절차를 통해 4학년으로 진급했으며 그 외 졸업생 전원이 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경민대 간호학과 관계자는 “이번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계기로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의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간호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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