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등 6개 단체, 수원사랑장학재단에 2천381만원 전달
새마을문고 등 6개 단체가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381만원 전달했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문고 중앙회 수원지부 등 6개 단체가 장학기금 2천381만원을 마련해 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명예 이사장)을 비롯해 6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새마을문고 중앙회 수원지부와 서울우유동남부지점 고객센터, 수원시여성리더회, 수원시카네기CO클럽총동문회,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수원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수원시지부 등 6개 단체에서 조성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장학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수원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렵고 소중하게 모인 기금을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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