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불합리한 군사보호구역 현실화(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정), 다자녀가구 주거지원으로 출산장려 (주택법 등 일부 개정 포함), 누리과정 국가완전책임 확립(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개정)을 실현하겠다”라며 “사학재단 비리 및 횡포 근절 (사립학교법 개정), 국민의 공공정보 접근성 강화 (정보공개법 개정),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 (주민자치법개정) 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국회의원이 지역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회의원의 본분은 입법 활동에 중점이 있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출산·보육·교육ㆍ민생 등 6개 입법을 조기에 만들어 안보와 시민생활의 양립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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