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공사의 동계스포츠 종목후원은 지난 2013년 대중적 인기가 낮고 재정적 후원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루지 및 알파인 스키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시작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오는 2018년까지 매년 7천만원씩, 6년간 약 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상윤 난방공사 중부사업본부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 국민에게 희망에너지를 나눠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며 “그 과정에서 우리 공사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상윤 난방공사 중부사업본부장과 임순길 대한루지경기연맹 전무, 김종환 대한스키협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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