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2016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창균 위원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위원 10명중 7명이 참석한 위원회에서는 접수된 사업 110개 가운데 71개와 대회 4개가 선정됐다.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사업형태별 차등지급과 사업별 지원금을 확대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장애유형별 배분제를 도입해 특정 장애유형에 집중되는 현상도 최소화 했다.
박창영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동호인 가입율과 장애인생활체육인구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균형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