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40회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죽음을 부르는 환영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탄다.
원종 씨(가명)는 2년 째 사실혼 관계에 있는 혜수 씨(가명)와 정육점을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원종 씨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며 어머니 숙자 씨(가명)와 혜수 씨를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바로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이 자신을 죽이려 쫓아다닌다는 것.
원종 씨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계략으로 그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냉장고에 갇혀 얼어 죽을 고비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숙자 씨와 혜수 씨는 긴 머리카락을 한 여자의 흔적을 그 어디서도 발견할 수가 없다.
그리고 얼마 후 원종 씨가 전처 영자 씨(가명)의 집 앞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과거 원종 씨는 영자 씨가 암에 걸리자 거칠게 그녀를 내쳤던 상황. 혹시 그때의 복수심으로 영자 씨가 전남편 원종 씨를 살해한 것은 아닐까?
그런데 놀랍게도 영자 씨는 전남편이 죽기 전 자신을 찾아와 혜수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고 주장한다. 과연 원종 씨를 죽음으로 몬 환영의 실체는 무엇일까?
충격적 사건의 내막은 오늘(2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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