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전 부인 집 앞에서 죽은 남자… 죽음을 부른 환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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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MBN 제공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40회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죽음을 부르는 환영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탄다.

원종 씨(가명)는 2년 째 사실혼 관계에 있는 혜수 씨(가명)와 정육점을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원종 씨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며 어머니 숙자 씨(가명)와 혜수 씨를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바로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이 자신을 죽이려 쫓아다닌다는 것.

원종 씨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계략으로 그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냉장고에 갇혀 얼어 죽을 고비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숙자 씨와 혜수 씨는 긴 머리카락을 한 여자의 흔적을 그 어디서도 발견할 수가 없다.

그리고 얼마 후 원종 씨가 전처 영자 씨(가명)의 집 앞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과거 원종 씨는 영자 씨가 암에 걸리자 거칠게 그녀를 내쳤던 상황. 혹시 그때의 복수심으로 영자 씨가 전남편 원종 씨를 살해한 것은 아닐까?

그런데 놀랍게도 영자 씨는 전남편이 죽기 전 자신을 찾아와 혜수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고 주장한다. 과연 원종 씨를 죽음으로 몬 환영의 실체는 무엇일까?

충격적 사건의 내막은 오늘(2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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