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국회 환경베스트의원’ 선정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재선·인천 남갑)이 24일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 베스트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으로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19대 국회 기간인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해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의정활동에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환경개념을 적용해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

 

홍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 법제사법위에서 활동하면서 친환경 그린 에너지 및 폐자원 활용 대책, 노후 산단내 환경 개선 방안, 중소기업 국제 환경 규제 대응 역량 지원 방안 등 다양한 환경 현안 문제를 지적했으며, 기업의 환경활동을 사업보고서에 의무공시하는 법안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은 “환경문제는 국민의 건강, 국가의 지속가능발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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