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 농작물 경작 및 폐지 수집 고령자에게 '야광 안전조끼' 전달

▲ 화전파출소
고양경찰서는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덕양구 화전동과 대덕동에 거주하는 농작물 경작자 및 폐지 수집 고령자에게 ’야광 안전조끼’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화전동과 대덕동은 도ㆍ농 복합지역으로 농작물 경작 및 폐지 수집 고령자의 리어카, 유모차 등 손수레 이용자가 많아 교통사망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60대 이상 고령자, 지역경찰, 화전ㆍ대덕 주민자치센터 동장,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안전조끼ㆍ스티커ㆍ생필품) 전달’과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광석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계도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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