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권선) 예비후보는 권선지역 청년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실업 관련 정책대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백혜련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는 이희승 수원 JCI 전 회장 , 오주성 오성그룹 대표, 임병두 꿈과 끼 대표이사, 현웅기 동인개발컨설팅 동사장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취업 관련 지원 법령 제정 ▲인력수요와 취업정보를 지원, 관리하는 중앙 정부 내 전담 부서 설립 ▲기술혁신변화 속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및 체계적 이행 ▲현직실무자들과 청년들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정부와 지자체의 취업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요구했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청년실업 문제는 국민 전체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 더불어 기업, 교육기관, 정부ㆍ지자체 등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수원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단면적인 방안 뿐 아니라 지역 내 청년문화벨트 개발 및 코워킹 네트워크 공간 확보 등을 검토해 다방면에서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1967년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낸 법조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을(권선)지역위원장, 서호복지관 및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 수원경실련 자문위원,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 한국인터넷게임중독 예방치료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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