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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몹으로 심폐소생술 익혀요

승인 2016-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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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덕정역에서 소소심 캠페인 펼쳐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6일 덕정역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소소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주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소소심 플래시몹을 펼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플래시몹은 CPR송 음악에 심폐소생술 동작을 응용한 춤동작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덕정역을 중심으로 소화기 거꾸로 흔들기(Up&Down), 주택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운동,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등 시민의 소방안전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불조심 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119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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