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수도권북부신도시지원특별법을 통한 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약속
양주시동두천 이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문화체육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체돼 있는 양주신도시 개발의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별도의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획기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칭)수도권북부신도시지원특별법은 양주를 포함 그동안 수도권 역차별을 받아온 경기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신도시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완화와 제도적 지원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부동산세제에 대한 특별혜택,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적용까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주신도시 개발 정상화는 물론 3만달러 소득 양주시대 개막을 목표로 1만개 일자리 창출과 서부권 개발을 위한 세부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주거경쟁력을 높이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주를 위한 교육ㆍ문화ㆍ여성분야 정책도 함께 발표하고 지역학생 우선선발이 보장되는 양주형 명문학교 육성과 종합운동장까지 포함한 문화·예술·체육 복합단지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말 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며 양주시민여러분께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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