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 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 수상

상임위 출석률 99%로 1위 등 전체 국회의원 중 6번째 높은 실적 보여



양주동두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이 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19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 한 결과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원 300명 중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99%로 1위, 법안 통과율(공동발의 포함)은 31.5%로 전체 국회의원 중 6번째로 높은 실적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1천479건의 법안을 공동발의했고, 466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정성호 의원이 간사 및 국토법안소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위원회가 19대 국회 전체 16개 상임위 중 법안처리 건수 1위, 본회의 통과 건수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일을 많이 한 상임위로 평가받기도 했다.

 

또한 정 의원은 19대 국회가 개원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모범우수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동료의원 선정 입법 우수의원, 상임위 개근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성호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양주시민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현안을 챙기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과 재석률, 국감 우수의원 선정횟수,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등 13개 분야를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의원을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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