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손제한)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한울정에서 4대 사회악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일산아지매 맘카페 이명아 대표 등을 초청해 치안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일산아지매 이명아 대표를 ’4대 사회악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일산경찰서와 일산아지매 맘카페는 카페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적극 부여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명아 일산아지매 대표는 “19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일산아지매 카페에 경찰활동을 많이 알려서 일산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손제한 서장은 “일산 아지매와의 간담회는 민ㆍ경 협력치안의 좋은 사례”라며 “주민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는 일산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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