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연합회장, 동체육회장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과천시 체육회와 과천시 생활체육회를 통합, 과천시체육회로 새로 출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총회는 창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과천시 체육회 규약 심의, 초대회장 추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에는 신계용 시장이 추대됐으며, 임원은 부회장·이사 등 35인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과천시체육회가 과천시 체육발전과 체육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선진체육 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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