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4월 23일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악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물·사물·민요·무용 4가지 분야의 국악경연대회와 초청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지며 볼거리와 먹거리장터, 국악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민과 전국 국악인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계양산 국악제는 전국단위 국악대회로 참가접수는 3월 중순 시작, 4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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