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선우선의 고양이 사랑에 뭉클…“지금도 페르시안 고양이 10마리와 다정하게 지내요“

p1.jpg
▲ 사진=동물농장 선우선, 방송 캡처
동물농장 선우선.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와의 감동 스토리에 대해 언급, 시청자들을 코끝을 뭉클하게 했다.

그녀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물농장’을 통해 페르시안 고양이 10마리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저의 남다른 고양이 사랑은 12년 전 고양이 ‘건강이’를 만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이’는 구석에만 숨어 있고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상태 역시 좋지 않아 보였다. 3년 전부터 건강이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좀처럼 열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강이’를 위해 손수 캣 타워를 만들었고, 다른 고양이들을 거실로 내보내 홀로 지내게 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썼다. 어머니도 거실을 내주며 애썼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