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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20대 총선 지역 선거구 획정안 확정, 수도권 112석→122석…최대 승부처 급부상

승인 2016-02-28 17:1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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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선거구 획정안 확정, 연합뉴스
선거구 획정안 확정.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가 제20대 총선을 45일 앞둔 28일 지역구 의석수를 253석으로 7석 늘리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으로 하는 내용을 담은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이 안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의석수가 현행 112석에서 122석으로 10석 늘면서 수도권 표심이 총선의 승패를 가르게 될 전망이다.

 

국회 관계자는 “여야가 테러방지법을 놓고 대치를 이어 가고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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