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은 도장애인체육회의 31번째 가맹경기단체로 승인됐으며, 이충순 도장애인수영연맹회장을 비롯한 임원 21명의 인준이 통과됐다.
또 총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보고(안), 도장애인체육회 신임임원 보고(안), 도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밖에 대의원들은 물가인상에 따른 가맹경기단체 행정보조비 인상 및 감사 추가 배정, 종목별 직장운동부 활성화 등 장애인체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를 주재한 심노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안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고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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