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효상(오산 문시중)이 제2회 경기도협회장배 승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도효상은 27일 화성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최종일 중등부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 데파고에 기승해 63.746%를 기록하며 박승준(용인 용동중·63.074%)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중등부 장애물경기 60㎝에서는 이민석(용인 포곡중)이 TNK자손W와 호흡을 맞춰 29.16점을 획득하며 박승준(용동중·32.31점)과 권준성(성남 분당중·33.5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통합부 장애물 120㎝의 에밀올반(발리오스승마클럽)은 루아루아를 타고 30.33점을 기록, 팀 동료 김석(32.06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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