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예외없이 입학시즌 앞두고 꽃샘추위 기승, 전국 영하권…“한낮에도 빙판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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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빙판길 조심, 연합뉴스
빙판길 조심.

오늘(29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빙판길로 변하면서 미끄러워 조심해야겠다.

이처럼 쌀쌀한 날씨는 모레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등지는 낮까지, 충청남북도와 경남서부내륙 등지는 낮에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은 흐리고, 오후에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경북내륙 등지에선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2∼7㎝, 강원도영동과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등지는 1∼5㎝, 충북중남부와 경남서부내륙 등지는 1㎝ 안팎, 울릉도와 독도(3월 1일까지) 등지는 10∼20㎝ 등이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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