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요지 가치 홍보
느린우체통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왕실도자기를 공급하던 광주 분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상번천 요지 보호각에서 진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광주분원의 역사 속으로 go~~go~~’의 운영과정 중 하나다. 참가자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상담교사의 진로코칭을 통해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작성하면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다.
(주)인건은 이번 협약으로 느린우체통에 필요한 우체통은 물론 편지봉투, 편지지를 후원하며 시의 각종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기타 문화유산에 대한 각종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오기성 대표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광주시 문화재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 조선백자요지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한다”며 “광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보존, 정비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인건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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