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카바이러스 유입차단 대응 민관협력 대책회의

경기도가 29일 ‘지카바이러스’ 대응 민관협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는 강태석 도재난안전본부장과 이희영 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 김영진 자원봉사센터장 등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기우 부지사는 “지카바이러스는 예방약이나 치료약이 따로 없어 매개체인 모기 유충 서식지 조기 방역과 해외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민들이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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