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연희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지정

인천시 부평구 부평 4동과 서구 연희동 등 2개 동주민센터가 정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까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지역 신청을 받았다. 시는 각 군·구의 추천을 받아 이들 2개 동주민센터를 사업 대상으로 신청한 끝에 전국 30대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평 4동·연희동 주민센터는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등 주민 개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다. 복지팀은 복지업무 경험이 많은 팀장 등 3명 이상의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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