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융합경기聯, 중기융합지원센터로 선정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가 ‘중소기업 융ㆍ복합 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과제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1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지역 내 융합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성 분석 및 특허동향조사, 시장성, 사업성 분석 등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융ㆍ복합 기술개발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2천2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사업종료 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현장기획과제’로 연계돼 정부로부터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R&D 자금이 추가 지원된다.

 

한편 연합회는 3일 북부권(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을 시작으로 4일 남부권(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잇따라 ‘상반기 중소기업 융합 R&D 현장기획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031-259-7965)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