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갑 한대희, 역사문화의 거리 조성 추진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 갑 예비후보는 “군포역 광장에 세워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1일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아 “근대화 100년의 역사를 가진 군포를 역사가 살아있는 품격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3·1운동에서 경기도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 바로 군포”라며 “당시로 보자면 상당히 많은 수였던 2천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친 자랑스러운 곳”이라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군포역 일대에 군포의 이야기와 볼거리가 있는 역사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군포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조성하겠다”며 “각종 문화공연, 청년야시장, 어린이체험시설 등을 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역전시장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관광시장으로 지원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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