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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결혼식 당일 김밥 먹은 사연… “나 혼자 아니라 뱃 속에 아기 있어”

승인 2016-03-02 09: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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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택시 정가은, 방송 캡처

‘택시 정가은’

정가은이 결혼식 당일 김밥을 먹고 있는 것이 포착된데 대해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정가은과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혜정이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의 결혼식 당일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정가은은 결혼 당일 미용실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사진 속에 김밥이 함께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가은은 “결혼식 당일에 뭐 먹는 신부는 처음이라고 하시더라”라며 “저 때는 나 혼자가 아니었다. 이미 뱃 속에 아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덧 때문에 안 먹으면 결혼식에 입장 하다가 오바이트 할 것 같더라. 그래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택시 정가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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