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올해도 대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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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는 2월 2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2016년 여주 쌀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 품종은 백일미로써 식부면적은 1천980㎡로 6월초 1천kg의 벼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는 2월 2일 오후 1시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2016년 여주 쌀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첫 모내기’ 행사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심정보)이 주관해 원경희 여주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내기 품종은 백일미로써 식부면적은 1천980㎡로 6월초 1천kg의 벼를 생산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금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관내 모든 농가가 올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각종 농업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해 농가에서 적기 영농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으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250ha, 2015년 710ha의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를 조성해 전국최고의 여주 쌀을 생산하였으며, 올해는 목표면적을 1천ha로 대폭 확대하고 농자재를 지원해 명품 여주 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글 = 류진동기자   사진 = 여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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