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서울대 인문대와 교류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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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운 안양시장(오른쪽)과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이 2월 15일 안양시청에서 학술정보와 공공정책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이 2월 15일 안양시청에서 학술정보와 공공정책 분야 교류협력을 위 한 양해각(MOU)를 교환했다.

 

안양시와 서울대 인문대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인적·물적자원을 상호 지원하며,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인문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는 서울대 인문대와의 MOU에 따라 인문도시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계원대(의왕)와 방송대를 포함한 관내 5개 대학과 MOU를 맺은 바 있다.

 

이필운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대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인문도시 조성을 앞당기고 두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양휘모기자   사진 = 안양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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