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2일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해 석남동 완충녹지부터 석남체육공원까지 도로변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990년대 초반께부터 매월 자발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벌였고 지난 2010년에는 인천시가 주관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인천시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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