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농업인재 양성…제6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

▲ 사본 -입학식 기념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일 경기농업을 선도할 엘리트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제6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올해 6기를 맞은 경기농업대학은 곤충산업과, 농업 강사양성과, 스마트농업과, 농업 CEO 양성과 등 총 4개 과정이 편성됐으며, 100명의 교육생이 실용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입학 경쟁률은 평균 2대1, 곤충산업과는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재욱 원장은 “경기농업대학이 경기농업을 선도해 나갈 영농인을 육성해 농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고 있다”면서 “입학생 모두가 농업에 대한 경영철학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 경기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농업 평생교육 과정으로,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5기까지 모두 530명이 교육을 수료해 농업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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