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 참여하게 된 훈련은 청소년들의 재범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들의 직업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과 작품전시회 등 사회적응령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 받아 미용실을 개업할 수 있도록 꾸준한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우철 보호관찰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검정고시와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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