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오는 23일 결혼, 3년 간 키워온 사랑의 결실…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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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승현 23일 결혼, 연합뉴스

‘오승현 결혼’

배우 오승현이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한 매체는 오승현 측근의 말을 빌어 오승현이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현과 예비 신랑은 지난 3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척, 친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승현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뜻깊은 오늘. 혼인교리. 신랑이랑 사랑합니다. 난 이제 정말 유부녀. 부부”라는 글을 남겼다. ‘혼인교리’란 약혼한 남녀가 교회에서 혼인의 신성성과 사회성, 결혼과 가정생활, 자녀 교육, 혼인 성사 따위에 대해 받는 강의를 뜻한다. 혼배미사에 앞서 진행되는 과정이다.

 

앞서 오승현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승현 23일 결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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