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예비후보는 2일 성명서를 통해 “7호선 연장은 마무리 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기본계획을 통한 사업계획의 합리적인 보완과 향후 조기 착공에서 완공까지 충실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대다수 시민들이 복선이 아닌 단선, 역사도 고읍역이나 옥정역이 아닌 애매모호한 위치에 단 1개의 역사만 신설하는 것으로 예타가 통과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향후 양주신도시 완성을 위해서라도 7호선 복선화 연장과 추가 역사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문제로 고읍 중심부에 고읍역을 추가하고 현재의 옥정역은 옥정지구 내부까지 반드시 연장되도록 기본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예타통과 10년만에 착공한 남양주 별내선의 사례를 들고 “향후 조기 착공과 정상 완공을 위해서는 충실한 관리가 필요하며 7호선 연장에 대한 양주시민의 기대가 제대로 반영된 기본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확실히 해낼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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