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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양세찬, ‘우결’ 동반 패널로 깜짝 출연…“핑크빛 분위기로 서로의 방송분량까지 챙겨줘”

승인 2016-03-03 14:1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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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나래 양세찬, 방송 캡처
박나래 양세찬.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양세찬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 깜짝 패널로 합류한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이번 주 스튜디오 패널로 박미선, 박나래, 양세찬, 황제, 피에스타 예지 등이 확정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2일 촬영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촬영을 통해 두 사람은 여전히 미묘한 기운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핑크빛 기운을 발산하고, 화려한 입담으로 큰 재미까지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촬영 현장에서 양세찬에게 ‘나를 이용해~’라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양세찬의 방송 분량까지 걱정하는 배려심을 발휘, 웃음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와 양세찬은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짝사랑 커플이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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