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병 유은혜 선거사무소 개소식

4·13 총선에서 고양 일산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3일 일산동구 마두동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고 김근태 의장의 부인이자 국회의원인 인재근 의원, 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4선의 원혜영 의원이 참석해 격려했다. 또한 김현미, 이인영, 최재정, 김기식, 도종환 의원과 ‘썰전’으로 유명세를 탄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도 참석했다.

 

유 예비후보는 “일산은 더 이상 ‘수도권 신도시’, ‘베드타운’으로서 머물 수 없으며, 모든 주민 스스로 행복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문화·경제 중심도시로서의 ‘2기 일산’을 준비해야 한다”며 “지금껏 이 지역에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2기 일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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