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갑 이찬열, 학부모네트워크 대표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갑)은 3일 장안 1ㆍ2권역 초중고 학부모네트워크 대표 30여명과 교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은 이목동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전부지에 건설될 주택단지 내에 도서관 건립과 장안구 초중등학교의 학생실습용 및 교사용 노후 컴퓨터에 대한 교체를 건의했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전부지에 대해 농어촌공사가 22만143㎡의 아파트부지와 1만5천77㎡의 연립주택 부지로 계획하고 있고, 인근 아파트에 5천372세대가 이미 입주하면서 수요가 포화상태에 달한 데 따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뜻을 담아 20대 국회에서 공공도서관 건립, 노후 컴퓨터 교체,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장안구를 ‘미래인재양성 문화·교육특구’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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