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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권오진, 기흥호수 연계지역 발전 추진

승인 2016-03-03 21:06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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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을 지낸 국민의당 권오진 예비후보는 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ㆍ13총선 용인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중산층,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대변하는 정치는 없다. 오늘날 정치는 오로지 사상과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치는 판을 바꾸어야 한다.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기며, 새로운 그릇에 담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흥발전과 관련한 공약으로 △기흥호수와 연계된 기흥지역의 발전 추진 △국민 참여형 도시개발 실시 등을 제시한 뒤 수십년 간의 건설과 금융기업의 경험, 정치 감각을 통해 기흥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 기흥호수 살리기 운동본부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해비타트 미래조직개발원장, 용흥회(기흥지역 단체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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