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우정청 직원들로 구성된 스마트폰 활용 동호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평소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스마트폰 사진 찍기, 문자 보내기, 전화번호 저장,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사용법, 이동통신료 절감과 와이파이 접속법 등 스마트폰의 유용한 주요 기능을 1대1로 알려주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경인우정청 스마트폰 활용 동호회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백기훈 경인우정청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재능기부는 어르신이 자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봉사”라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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