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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박보검, 별명 황제로 등극 눈길→흥보검ㆍ먹보검ㆍ살림꾼보검…도대체 별명이 몇개야?

승인 2016-03-05 12:3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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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꽃청춘 박보검, 방송 캡처
꽃청춘 박보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베우 박보검이 마침내 ‘흥보검’, ‘먹보검’, ‘살림꾼 보검’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면서 별명의 황제로 등극했다.

그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꽃청춘’ 3회에 나와 어느 장소에서든 노래만 나오면 자동으로 반응하는 흥이 많은 흥보검으로 등극하면서 차와 숙소는 물론 거리에서도 흥을 감추지 못하면서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뽐냈다.

박보검은 안재홍이 만들어준 카레와 호텔 조식, 저녁 만찬까지 뭐든지 열심히 맛있게 잘 먹는 모습으로 먹보검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그는 형들을 깨우고 숙소를 정리하면서 빨래를 개고 식량을 챙기는 살림꾼 보검다운 면모까지 보여줬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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