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부터 올해 첫 황사 몰려온다”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이번주 초까지 계속

P1.jpg
▲ 사진=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연합뉴스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오늘(6일)은 봄비가 그친 뒤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몰려오면서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현재 서해 5도에는 황사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황사는 이번주 초까지 옅게 지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매우 나쁨’, 나머지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호남권·영남권·제주에선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0도로 지난 5일보다 낮겠지만, 강원도와 경남북 등은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 등지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나머지 해상에선 0.5∼3.0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