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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한복 입고 한국 막장 드라마 패러디 “한국어가 별로여서 미안해요”

승인 2016-03-06 13:0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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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L 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방송 캡처
SNL 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tvN ‘SNL코리아7’(이하 ‘SNL코리아’)에 출연한 미국 헐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 막장 드라마를 패러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SNL코리아’에 호스트 이하늬와 함께 게스트로 나와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를 통해 한복을 입고 한국의 막장 드라마 속 장면을 패러디,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정말 놀라웠다. 일단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어가 별로라 미안하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미국에선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영화 ‘다크 플레이스’와 ‘더 이퀄라이저’ 등에 출연했고 최근 ‘제5침공’에 주연으로 나와 열연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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