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법원은 지난 4일 법원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가정법원의 업무와 앞으로 추진하는 복지 행사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법원은 설명회에서 개원 과정을 비롯해 담당하는 가사, 소년보호, 가정보호, 아동보호 등 다양한 업무를 소개했다.
법원은 앞으로 인천 시민을 상대로 가정법원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가정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안영길 인천가정법원장은 “가정법원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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