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을 정기남 예비후보, 지역 맞춤 노인복지정책 수립 강조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등과 산본동 소재 늘푸른복지관에서 급식봉사 나서

1139145_1044213_5912.jpg

군포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정기남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산본동 늘푸른노인복지관을 찾아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와 노인복지정책의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위치한 수봉노인대학 입학식을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남 예비후보는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정책이 획일적일 필요는 없다”면서 “지역사정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포시의 대표 브랜드는 ‘책나라 군포’인데, 이러한 군포시의 특성을 노인복지와 연계할 수 있는 ‘실버도서관’ 같은 사업이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회의 반대로 추진 중지된 실버도서관 사업의 재추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3일에 공포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갑과 을로 분구돼 이번 총선에서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