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 18일 밴드 ‘칵스’ 콘서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소공연장에서 밴드 ‘칵스(THE KOXX)’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2013년부터 기획 시리즈 공연으로 홀수 달에 한 번씩 마련하는 <밴드데이>의 16번째 무대다.

 

2008년에 같은 예술대학 재학생들로 꾸려진 칵스는 차별화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자랑,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2011년 태국 ‘Melody of life 6’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일본 ‘SUMMER SONIC’, 중국 ‘Strawberry Music Festival’ 등 아시아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해외 팬도 확보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2011), 美 MTV ‘이 주의 아티스트’ 1위(2012), 제 6회 Mnet 20’s choice에서 20’s 밴드 뮤직상(201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소공연장이라는 공간적 매력을 살려 밴드의 역동적인 연주를 좀 더 깊고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는 20% 할인 받아 저렴하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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