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민성욱 죽음에 낮게 읊조린 “죽여야겠다” 대사에 분당시청률 20.5%…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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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 유아인, 방송 캡처
육룡 유아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방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조영규 역으로 너오는 민성욱의 죽음에 오열하면서 분당시청률이 20.5%로 껑충 뛰었다.

그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5회에 나와 무기들을 정비하다 척사광(한예리 분)에 칼에 맞아 죽은 조영규의 죽음을 보고 무휼(윤균상 분) 앞에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정도전과 방석을 죽여야겠다”고 읊조렸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 순간 분당시청률은 전국 16.1%, 수도권 20.5% 등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는 등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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