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용인을),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8일 자신의 지역구인 용인을에 출마키로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민생이 어렵고, 삶이 고단하다. 청년실업률은 최악이고, 중장년은 일자리가 불안하며, 어르신들의 노후는 편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 꿈을 지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다. 한결같은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용인경전철문제 해결과 활성화 지속 추진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 시민 공간 탈바꿈 ▲광역버스 노선과 철도망 확충 ▲교육환경 개선 ▲119 안전센터 신설 및 CCTV 확충, 스쿨존 강화 등을 이뤄낼 것을 약속하며 “더디 가도 바른 길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기 의원은 용인 출생으로 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에 이어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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